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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무제표 분석하기

v제이워니v 2024. 4. 10. 00:1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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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청춘,꿈, 희망을 전할 트리나무입니다.

    요즘 재테크 많이 하시죠?

    오늘은 재무제표를 분석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핫한 종목을 발견하고 주가가 더 오르기 전에 나도 빨리 사겠다는 급한 마음에 해당 주식을 덥석 사고 나서 후회한 경험을 투자자들이 한두 번쯤은 했을 것이다. 기세 좋게 오르는 주가 차트만 볼 때는 미쳐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무제표를 살펴보았더니 그 기업이 만년 적자이거나 주가에 비해 벌어들이는 이익 규모가 너무 작아 밸류에이션이 터무니없이 높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주가와 기업가치 사이의 괴리가 너무 크면 장기투자를 하더라도 성공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낭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밸류에이션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재무제표를 잠깐만 살펴도 내가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 이익은 안정적인지 순자산가치 대비 이익률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런 부분만 살펴봐도 이 기업이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재무제표 분석이 기업의 본질 가치 판단에 도움을 준다면 밸류에이션 지표는 지금 주가가 기업의 본질 가치에 비해 적당한 수준이지 아니면 너무 높거나 낮은지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아무리 전망이 좋은 기업이라도 지금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라 밸류에이션이 매우 높으면 좋은 주식을 사고도 손해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알짜 주식인데 일시적 악재로 주가가 단기 급락해 밸류에이션이 바닥을 칠 때 주식을 처분한다면 이 또한 낭패다. 이와 같은 불편한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재무제표와 밸류에이션에 대한 점검은 필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매출액은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돈을 의미한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 즉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을 말한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다른 분야에서 얻은 일시적 손익을 추가하고 세금을 지불하고 회사에 최종적으로 남는 이익을 의미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보다 등락이 큰 경향이 있다. 어쨌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마이너스인 회사는 손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신생기업은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도 초기 투자 부담 때문에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보일 때가 있다.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아마존, 테슬라 같은 기업도 오랜 기간 적자를 기록한 사례들이다. 따라서 안정 단계에 접어든 기업은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이 중요하고, 현재보다 미래의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주는 매출액 추이가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이 즐겨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ROE도 중요하다. 이 지표는 기업의 순자본 대비 이익률을 의미하기 때문에, ROE값이 높을수록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외 인터넷 증권 포털에서 기업별 재무제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은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인지를 따지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이익 규모에 비해 주가가 낮으면 주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PER 지표를 해석할 때 조심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어느 기업이 지금 당장은 이익을 기록하고 있더라도 앞으로 사업 전망이 좋지 않아 장기적으로 이익 증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이 주식의 PER는 매우 낮은 채로 유지될 수 있다.
    따라서 PER이 낮아진다면 일시적인 악재 때문인지, 구조적인 문제 탓인지 먼저 따져봐야 한다. 만약 PER이 낮아진 원인이 만성질환 때문이라면 주가는 반등하지 않고 PER도 낮은 수준에 계속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를 전문용어로 벨류에이션 트랩, 즉 밸류에이션 함정에 빠진 상태라고 일컫는다.
    다음으로 유의할 점은, PER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라 상대적인 지표라는 사실이다. 주식은 업종별로 수익성과 성장성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상이한 업종 간 주식을 비교한다면 그 실익은 크지 않다. 구글 파이낸스에서 조회한 애플과 GM의 PER는 28.7배와 8.5배로 GM의 PER가 더 낮지만 이를 두고 GM 주가가 애플보다 저평가되었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의미다. 특정 종목의 PER를 가지고 주가 고평가 또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려면, 그 종목이 포함된 업종의 평균 PER과 비교하거나 그 종목의 과거 평균 PER과 비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PER을 활용할 때 과거 주당순이익을 사용하기보다 미래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사용해야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 주가에 중요한 것은 과거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이익이기 때문이다. 미래 PER을 Forward PER이라고 하며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이익 추정치를 합산하여 계산된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이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따지는 지표다. PBR이 1배라는 것은 시가총액과 순자산이 똑같으므로 보유 재산 전부를 매각할 때 딱 투자금만큼만 회수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PBR가 1배 밑에 있다면 주가가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의미가 된다.

     

    PEG

     

    PEG는 위에서 설명한 PER을 이익성장률로 나눈 값이다. PER이 상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 제약이 있다. 가치주는 실적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현재 실적과 미래 실적 간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PER을 가지고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 하지만 성장주는 경우가 다르다. 실적이 매년마다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최근 이익 추정치만 사용하는 PER로는 이 회사의 성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 대부분 성장주들의 PER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주가가 현재 이익만 반영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상 성장주를 분석할 때는 PER을 이익성장률로 나는 PEG도 함께 사용된다. PEG이 성장주의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잘못 해석할 수 있지만, PEG는 이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참고로 A 기업의 PEG이 40배 순이익 증가율이 32%라면 A 기업의 PEG는 40/32=1.25배다. 그리고 B 기업의 PER은 1.5배, 순이익 증가율이 12%라 치면 B 기업의 PEG는 15/12 =1.25배로 A 기업과 B 기업의 PEG는 서로 같게 된다.

     

    Earnings Yields Gap

     

    이익 규모가 같더라도 금리 수준에 따라 기업의 현재 가치는 변하게 된다. 고금리 상황에서는 할인율이 높아져 기업의 현재가치가 더 낮아지고, 반대로 저금리 상황에서는 할인율이 낮아져 기업의 현재 가치가 더 높게 계산된다. 따라서 주식의 PEG도 고금리 상황에서는 더 낮아지고,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더 높아진다. 즉 PEG과 금리는 역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PER 외에 금리 수준까지 함께 고려하면 주식의 가치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일드갭은 개별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판단보다는,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에 대한 분석 목적으로 주로 활용된다.
    어닝스 일드갭은 주식이 무위험 자산인 국채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따지는 개념으로 PER의 역수, 즉 주식에 투자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률과 무위험자산인 국제 금리 간 수익률 격차를 비교하는 지표다. PER 40배일 경우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2.5%다. 만약 국채금리가 1%라면 주식에 투자할 경우 국채보다 1.5%P의 초과 수익이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과거 평균적으로 어닝스 일드갭이 3%였다면 현재 주식의 국채 대비 기대수익률이 너무 낮아진 것이고, 주식보다는 국채 투자가 더 가치가 있다고 해석한다. 반대로 현재 일드갭이 5%라면 주식의 투자가치가 국채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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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청춘,꿈, 희망을 전할 트리나무입니다.

    요즘 재테크 많이 하시죠?

    오늘은 재무제표를 분석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핫한 종목을 발견하고 주가가 더 오르기 전에 나도 빨리 사겠다는 급한 마음에 해당 주식을 덥석 사고 나서 후회한 경험을 투자자들이 한두 번쯤은 했을 것이다. 기세 좋게 오르는 주가 차트만 볼 때는 미쳐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재무제표를 살펴보았더니 그 기업이 만년 적자이거나 주가에 비해 벌어들이는 이익 규모가 너무 작아 밸류에이션이 터무니없이 높은 사례가 대표적이다. 주가와 기업가치 사이의 괴리가 너무 크면 장기투자를 하더라도 성공 투자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낭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업의 재무제표와 밸류에이션을 미리 살펴봐야 한다. 재무제표를 잠깐만 살펴도 내가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지, 이익은 안정적인지 순자산가치 대비 이익률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다. 그런 부분만 살펴봐도 이 기업이 장기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가늠할 수 있다. 재무제표 분석이 기업의 본질 가치 판단에 도움을 준다면 밸류에이션 지표는 지금 주가가 기업의 본질 가치에 비해 적당한 수준이지 아니면 너무 높거나 낮은지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아무리 전망이 좋은 기업이라도 지금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올라 밸류에이션이 매우 높으면 좋은 주식을 사고도 손해를 볼 수 있다, 반대로, 알짜 주식인데 일시적 악재로 주가가 단기 급락해 밸류에이션이 바닥을 칠 때 주식을 처분한다면 이 또한 낭패다. 이와 같은 불편한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재무제표와 밸류에이션에 대한 점검은 필수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매출액은 회사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 벌어들인 돈을 의미한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 즉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이익을 말한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다른 분야에서 얻은 일시적 손익을 추가하고 세금을 지불하고 회사에 최종적으로 남는 이익을 의미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보다 등락이 큰 경향이 있다. 어쨌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마이너스인 회사는 손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신생기업은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도 초기 투자 부담 때문에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보일 때가 있다. 미국 주식을 대표하는 아마존, 테슬라 같은 기업도 오랜 기간 적자를 기록한 사례들이다. 따라서 안정 단계에 접어든 기업은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이 중요하고, 현재보다 미래의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주는 매출액 추이가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주당순이익은 당기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1주당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의미한다 
    워런 버핏이 즐겨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ROE도 중요하다. 이 지표는 기업의 순자본 대비 이익률을 의미하기 때문에, ROE값이 높을수록 효율적으로 돈을 잘 버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외 인터넷 증권 포털에서 기업별 재무제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하는 PER은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인지를 따지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이익 규모에 비해 주가가 낮으면 주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PER 지표를 해석할 때 조심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어느 기업이 지금 당장은 이익을 기록하고 있더라도 앞으로 사업 전망이 좋지 않아 장기적으로 이익 증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될 경우 이 주식의 PER는 매우 낮은 채로 유지될 수 있다.
    따라서 PER이 낮아진다면 일시적인 악재 때문인지, 구조적인 문제 탓인지 먼저 따져봐야 한다. 만약 PER이 낮아진 원인이 만성질환 때문이라면 주가는 반등하지 않고 PER도 낮은 수준에 계속 머물 가능성이 크다. 이를 전문용어로 벨류에이션 트랩, 즉 밸류에이션 함정에 빠진 상태라고 일컫는다.
    다음으로 유의할 점은, PER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니라 상대적인 지표라는 사실이다. 주식은 업종별로 수익성과 성장성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상이한 업종 간 주식을 비교한다면 그 실익은 크지 않다. 구글 파이낸스에서 조회한 애플과 GM의 PER는 28.7배와 8.5배로 GM의 PER가 더 낮지만 이를 두고 GM 주가가 애플보다 저평가되었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의미다. 특정 종목의 PER를 가지고 주가 고평가 또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려면, 그 종목이 포함된 업종의 평균 PER과 비교하거나 그 종목의 과거 평균 PER과 비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PER을 활용할 때 과거 주당순이익을 사용하기보다 미래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사용해야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 주가에 중요한 것은 과거 이익이 아니라 앞으로 이익이기 때문이다. 미래 PER을 Forward PER이라고 하며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이익 추정치를 합산하여 계산된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이다.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주가가 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따지는 지표다. PBR이 1배라는 것은 시가총액과 순자산이 똑같으므로 보유 재산 전부를 매각할 때 딱 투자금만큼만 회수할 수 있다는 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PBR가 1배 밑에 있다면 주가가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의미가 된다.

     

    PEG

     

    PEG는 위에서 설명한 PER을 이익성장률로 나눈 값이다. PER이 상대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범위에 제약이 있다. 가치주는 실적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현재 실적과 미래 실적 간 차이가 크지 않다. 따라서 PER을 가지고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하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 하지만 성장주는 경우가 다르다. 실적이 매년마다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최근 이익 추정치만 사용하는 PER로는 이 회사의 성장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게 된다. 대부분 성장주들의 PER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주가가 현재 이익만 반영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가 가격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상 성장주를 분석할 때는 PER을 이익성장률로 나는 PEG도 함께 사용된다. PEG이 성장주의 성장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잘못 해석할 수 있지만, PEG는 이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 참고로 A 기업의 PEG이 40배 순이익 증가율이 32%라면 A 기업의 PEG는 40/32=1.25배다. 그리고 B 기업의 PER은 1.5배, 순이익 증가율이 12%라 치면 B 기업의 PEG는 15/12 =1.25배로 A 기업과 B 기업의 PEG는 서로 같게 된다.

     

    Earnings Yields Gap

     

    이익 규모가 같더라도 금리 수준에 따라 기업의 현재 가치는 변하게 된다. 고금리 상황에서는 할인율이 높아져 기업의 현재가치가 더 낮아지고, 반대로 저금리 상황에서는 할인율이 낮아져 기업의 현재 가치가 더 높게 계산된다. 따라서 주식의 PEG도 고금리 상황에서는 더 낮아지고,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는 더 높아진다. 즉 PEG과 금리는 역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PER 외에 금리 수준까지 함께 고려하면 주식의 가치에 대해 더욱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일드갭은 개별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판단보다는,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밸류에이션에 대한 분석 목적으로 주로 활용된다.
    어닝스 일드갭은 주식이 무위험 자산인 국채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를 따지는 개념으로 PER의 역수, 즉 주식에 투자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률과 무위험자산인 국제 금리 간 수익률 격차를 비교하는 지표다. PER 40배일 경우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2.5%다. 만약 국채금리가 1%라면 주식에 투자할 경우 국채보다 1.5%P의 초과 수익이 예상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과거 평균적으로 어닝스 일드갭이 3%였다면 현재 주식의 국채 대비 기대수익률이 너무 낮아진 것이고, 주식보다는 국채 투자가 더 가치가 있다고 해석한다. 반대로 현재 일드갭이 5%라면 주식의 투자가치가 국채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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