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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춘 꿈 희망스토리를 사용하는 트리나무입니다.

오늘은 2차전지 산업과 메타버스에 대해 공유하려 합니다.

 

 

 

1.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 테마는 2차 전지

 

①전기저장 기술이란

 

유럽은 전력 생산에서 수력과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이미 평균 20%를 넘어섰다. 수력 자원이 풍부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에서는 이 비율이 40%에서 70%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유럽의 에너지 부족 사태는 탄소중립 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②EU 국가들의 신재생에너지 비중

 

첫째 친환경에너지 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째 친환경 발전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과 둘째 더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발전을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전기저장 기술이다. 전기저장 기술이란 생산된 전력량에 여우가 있을 때 저장한 뒤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전기는 물과 함께 인류의 생존을 위해 없으면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전력 부족으로 갑자기 정전 사태가 발생한다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거나 거리의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가 멈춰서고 병원이 수술을 멈춰야 하는 등의 혼란이 빚어질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 전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화력 발전의 경우 발전기를 가동하고 남는 석탄이나 석유, 가스는 비교적 쉽게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친환경에너지의 경우는 다르다.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수력 발전 같은 신재생에너지는 자연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풍량이나 일조시간, 강수량은 우리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다. 바람이 많이 불면 풍력 발전기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전기가 만들어져 전기가 남아돌게 되고, 바람이 잘 불지 않으면 풍력 발전기의 가동률이 낮아져 전기가 부족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유럽이 전력난을 겪은 원인 중 하나가 유럽지역을 강타한 이상 기후로 북 부해 안 지역 풍력 발전기의 전력 생산이 평소보다 저조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신재생에너지는 전기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필요하다. 전력 저장시설을 확보해야 예측할 수 없는 자연현상 변화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전력 수급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③ 전력 저장시설은 엄청나게 큰 배터리

 

전력 저장시설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배터리다. 전력 저장시설에 사용되는 배터리도 스마트폰이나 전자제품,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같은 것이다. 다만 전력저장시스템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보다 엄청나게 크고, 더 많은 양의 배터리가 사용된다는 점이 차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전력저장시스템은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낮시간에 남아도는 전기를 저장한 후, 가정에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저녁 시간대에 부족한 전력 공급을 보충하는 것처럼 몇시간 동안 사용될 분량의 전기를 저장하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대규모 전력난이나 폭염이나 한파와 같이 지속되는 기상이변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몇시간이 아니라 며칠 또는 길게는 몇주 동안 사용할 전기의 저장도 가능한 대규모 저장장치의 개발이 필요하다.

 

④ 배터리는 친환경 시대 최대 승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2년 전세계의 전력저장시스템의 용량은 16GW/Year로 예상된다.
이것이 2030년에는 138GW/Year는 대략 말 130만 마리가 1년 동안 쉬지 않고 낼 수 있는 힘과 같은 수준이다. 앞으로 얼마나 폭발적으로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지 쉽게 짐작이 가능하다.
국제에너지기구도 최근 발표한 에너지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친환경 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산업으로 배터리를 지목했다.

 

⑤기술별, 지역별 클린에너지 시장 규모 전망

 

다행스러운 점은 더 작고, 더 오래가고, 더 힘이 좋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업체 간의 경쟁 덕분에 지난 10년간 배터리의 평균 가격은 88% 정도 낮아졌다는 점이다.

 

 

2.네이버도 페이스북도 메타버스로
 

 

① 판이 커지고 있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메타버스 ETF가 처음으로 상장된 후 메타버스가 주식시장의 큰 테마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버스를 차세대 인터넷이라고 명명하고 페이스북을 메타버스 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회사의 이름도 메타라고 변경하고 VR과 AR을 총괄하는 리얼리티랩스 산하에 메타버스 전담 조직을 새로 꾸리고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네이버도 일본 최대 IT기업 소프트뱅크 등에서 2천억원을 유치해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나섰다. 페이스북, 구글, 로블록스 등 거대 IT 기업이 경쟁을 벌이는 각축장에 한국과 일본 대표 IT 기업이 함께 도전장을 낸 것이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PW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2,065억 달러 수준인 전 세계 메타버스 시장은 2030년에는 규모가 1조 5,429억 달러로 10배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②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인터넷은 우리들의 생활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켰다. 1990년대 하이텔과 천리안으로 대변되는 PC통신 시대에서 출발한 인터넷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책을 주문하고 영화를 시청하고 학교와 직장에 가지 않고서도 화상 수업과 원격 근무가 더 이상 가능하도록 전화했다.
지금의 인터넷을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연결되는 2차원 인터넷이라고 한다면, 메타버스는 3차원 입체 인터넷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다. 5G 이동통신, 실시간 스트리밍,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화폐, 가상현실 등 기술 발전에 따라 가능해진 것이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는 다음 세대에는 메타버스가 기존 인터넷 플랫폼을 대체하면서 유튜브나 페이스북의 모든 영역을 메타버스가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 말한 바 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의 발전으로 공상과학영화 매트릭스나 아바타에서와 같이 현실과 가상 세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③ 메타버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현실과 유사하게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실제로 가본 적이 없는 장소에 놀러 가거나 콘서트나 전시회 같은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도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는 미국 온라인 게임업체 로블록스가 유명하다. 로블록스는 블록으로 구성된 3D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로 게임을 즐기며 사용자 간 채팅, 통화는 물론 게임 제작까지 할 수 있다. 미국 16세 미만 청소년의 55%가 로블록스에 가입했고, 2022년 1분기 기준 매일 평균 5,410만 명이 접속하고 있다. 로블록스에서는 현실과 같은 경제활동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고 게임이 팔리면 로벅스라는 가상화폐를 받게 된다. 이것은 실제 화폐로도 바꿀 수 있다.
메타버스가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메타버스는 게임이나 채팅과 같은 개인의 여가 활동 외에도, 기업,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기업은 메타버스의 3차원 가상 플랫폼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개발기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환자를 메타버스 기능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료하고, 수술도 할 수 있다.
폭발물 해제 교육이나, 전투기 훈련과 같이 위험한 상황도 메타버스를 통해 인명의 위험 없이 현실과 유사한 훈련이 가능해진다.

 

④ 메타버스에 투자하기

 

기술혁명은 주가 급등으로 연결된다. 미국 주식시장을 예로 들면 인터넷 정보통신 혁명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미국의 인터넷 기술주는 557% 상승을 기록했다. 이것은 같은 기간 미국 S&P500지수의 상승률 257%를 크게 뛰어넘는 실적이다.
다음 세대의 기술혁명을 이끌어갈 트렌트는 바로 베타버스다.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2030년에는 자금보다 10배나 성장할 것이라는 전문기관의 전망을 감안하면 메타버스가 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투자 대상임은 분명하다.
메타버스를 이끌어가는 기업에 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회사 이름을 메타로 개명하면서 메타버스에 올인하고 있는 미국의 페이스북, 전 세계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며 메타버스의 대표 플랫폼으로 떠오른 게임업체 로블록스, 실시간 3D 협업 플랫폼 옵니버스를 개발한 엔비디아, 메타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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